두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대략 10킬로 이상 불어난 체중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하지정맥류와 종아리 부종에 따른 약간의 호흡곤란 증상으로
아.. 나의 자그마한 키에 이 몸무게면 건강상 위해가 되는구나를 뼈저리게 느꼈다.
사실 나는 건강관리에 어마어마하게 크게 관심이 있는 편은 아니었지만 적어도 내 아이들에게
병수발이라는 커다란 짐을 지게 하고 싶진 않았다.
운동을 한다고 모든 질병을 피해 갈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매번 새해 첫날이 되면 도전했던 다이어트를 정말 독하게 실천을 했고
2024년에 나는 약 10키로를 감량하는 성과를 이뤘다
그래도 40대 워킹맘이 이 정도면 성과가 대단했다고 나는 자부하고 있고
지금도 다이어트는 계속 신경 쓰는 중이다.
내가 건강관리와 다이어트를 하면서 얻었던 정보와 관리방법을 하나하나 공유하고자 하는데
오늘은 지난 1년동안 다이어트를 기록관리하던 어플을 소개한다.
평소에도 아주 예쁘지는 않지만 기록하는 거에 의미를 두고 있었던 내가 선택한 다이어트 어플은
인아웃 이라는 어플이었는데, 이걸 선택한 이유는 캐릭터가 귀여워서!!
사실 너무 귀여워서 20~30대 다이어터들에게 인기가 많고 특히나 여자분들한테 인기가 많을 것 같은 어플이다.
그런데 직관적이고 귀여운 캐릭터로 인해서 40대인 내가 쓰기에도 상당히 괜찮았고
이용하다 보면 불편한 점도 분명히 있었지만, 차근차근 개선을 해 나가서 지금은 별로 큰 어려움 없이
사용하고 있는 어플이기도 해서 다이어트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인아웃(INOUT)은 사용자의 건강과 다이어트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이어트 앱입니다.
이 앱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식사량 관리
- 오늘 먹은 음식을 소모하고 먹기 싫어서 자동으로 소모합니다.
- 콤비 사진과 식사 시간 절약 가능
- 나만의 식사 등록 기능: 자주 이용하는 식사를 를 '내 식사'로 저장하여 간편 불러오기
2 운동 및 건강 관리
- 다양한 운동 종류와 예상 소모량 소모
- 매일 일기 쓰기 및 그래프 제공
- 물 섭취량, 영양제, 기록 기록 기능
3 단식 관리자
- 목표 단식 시간 자동 알림
- 간헐적 단식 가이드 제공
4. 관련 장점
- 귀여운 그래픽과 게임과 같은 UI로 다이어트를 위한 입체적인 디자인
- 커뮤니티를 위해 노력합니다
인 아웃은 건강 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을 사용하여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다이어트 앱입니다
인 아웃 앱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운동 기록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자동으로 소모하는 운동: 운동 시간과 힘을 입력하면 소모하는 것을 자동으로 소모하는 것
- 다양한 운동 검색: 섹션나 부품 1,000개 이상 다양한 운동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 사용자 입력 옵션: 검색이 번거로울 경우, '자유 입력' 기능을 통해 간단한 메모 형식으로 운동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 건강 앱 연동:
Android 사용자: '헬스 연결' 앱을 통해 '삼성헬스'의 운동 및 데이터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iOS 사용자: '애플 건강' 앱에서 운동 및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 운동 정보 입력: 운동 검색 페이지 하단의 '검색 로그인 사용자 입력' 버튼을 사용하여 운동 이름과
소모 정보를 직접 입력할 수 있습니다.
제일 첫 화면에 들어오면 그날 하루에 있었던 식사량이나 영양소별 충족량을
그래프 형식으로 확실하게 눈에 띄게 볼 수 있고
상세 데이터를 누르면 각각의 세부현황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나타낼 수 있다.
그런데 간단 데이터만 봐도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 데는 아주 큰 도움이 되더라
초반에는 캐릭터가 단순(말랑이 캐릭터)했지만 지금은 여러 가지 캐릭터로 바꾸거나
아니면 룸을 꾸밀 수 있는 기능까지 추가가 되었다.
이런 기능들로 인해서 나의 다이어트가 도움이 되는 건 아니지만 한 번이라도 이 어플을 더 찾아
들어올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거는 분명하다.
그런데 사실 다이어트에 이런 기능이 무슨 소용이 있으랴,, 부수적일 뿐이고
다른 직관적인 기록 관리가 더 마음에 들어서 나는 이 어플을 사용 중이다.
2024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My Room 꾸미기는 사실 나에게는 큰 의미는 없다.
매일 출석 체크를 하면 "사과"형태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데
구입도 가능하고(성인들이 하는 현질이죠) 사실 구입 가격이 너무 비싼 편은 아니어서 가끔 기분전환 삼아
사과를 구입해 룸을 꾸미고는 있지만 시간 소모가 많고 다이어트들과 소통을 즐기거나
피드를 올리는 편이 아니어서 체험형으로만 나는 사용하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젊은 여성분들 사이에서는 이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서 모으고 싶기도 하고,
재미도 있고 룸을 꾸미는 것도 상당한 인기가 있다고 한다.
유행을 따라가는건 힘들다. 나는 그냥 기록관리용으로만 사용하련다.
인아웃 어플은 하루에 활동량을 관리할 수 있기도 하지만 한 달 단위로 어떤 날 운동을 쉬었는지
몸무게는 어땠는지 물 섭취는 어땠는지 칼로리 섭취는 어땠는지 등 한 달 결과를 이렇게 보여주기도 한다.
굉장히 직관적이어서 자기 관리가 잘 되기도 하고 자기 반성이 잘 되기도 한다
다이어트의 기본은 물 마시는 거라고 제일 처음으로 누가 그랬던가
전문가들이 모두 입을 모아 얘기하는데 정작 나는 물을 잘 마시지 않아서 일부러 기록 관리를 했었고
기록을 하기 위해서라도 물을 챙겨 먹는 날을 발견할 수 있었다.
물을 많이 먹는 거는 굉장히 좋은 습관이기도 하지만 화장실에 자주 가야 되는 불편함이 있어서
직업에 따라 조금 꺼려지는 직장이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예를 들어 택배기사분들 운전하시는 분들은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좀 힘들지 않을까.
이 어플을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점은 갤럭시 삼성 헬스에서 기록되는 운동량을 자동으로 불러오기를
해야 하는데 자동연동은 상당히 오류가 많아 났다는 점이다.
시키는 대로 설정 다 했는데도 안되면 도대체 뭐 어쩌란 말인가..
그래서 내가 한 운동량을 대충 계산해서 스스로 입력해야 되는데 이게 여간 불편했던 게 아니다.
도대체 문제가 뭐였는지 모르겠지만 연동이 잘 되지 않는다는 오류 때문에 중간에 몇 개월 쉬기도 했지만,
몇 번의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최근에 다시 들어가 보니 연동이 잘 되는 것 같았다.
자동연동이 안되면 스스로 운동량을 입력하면 되는데 너무너무 귀찮더라.
문제점을 잘 찾아서 개선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어플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개선해 나가려고 하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아무래도 귀여운 캐릭터 때문에 더 자주 들어오고 싶어지고
한 달 단위로 직관적인 데이터를 볼 수 있다는 점도 나를 채찍질하는 주요 원인이다.
걸음수 같은 것들도 삼성 헬스와 자동으로 연결이 되어서 걸음수만큼 칼로리를 계산해
운동량으로 환산을 해주니 편리했고
식단도 입력하기 귀찮지만, 자주 먹는 식단을 기록을 해두면 다음번에 또 불러오기로 해서
쓸 수 있어서 마냥 귀찮은 것만은 아니다.
다이어트 어플 기록관리 어플을 하나쯤 찾고 있는다면 요 어플을 추천하고 싶다.
이거 말고도 여러 가지를 써봤는데 결국 또 들어가고 싶어지는 어플은 이거 하나였다
다이어트는 끝이 없다. 나는 대략 10키로 정도를 감량하긴 했지만 아직도 조금 많이 먹으면
종아리가 코끼리처럼 부어 오르고, 열까지 나서 아직도 더 운동을 해야 하는가 라는 생각이 끊임없이 든다.
현재는 감량한 몸무게 유지를 위해 주 3회 정도는 운동을 꾸준히 하려고 노력 중이고
특히 저녁은 간단하게 먹을려고 노력 중이다. 그런데 평생 그렇게 살 수는 없지. 인생에 재미가 없지 않은가
그래서 주말이나 약속이 있는 날은 여행지 어딜 가든지 마음껏 먹고 일상으로 복귀하면
다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약간의 식단 관리를 해주고 있는데
운동을 꾸준히 1년 이상 해줘서 그런지 몰라도 그렇게 여행을 다녀와서 찐 살은 식단 관리와 운동을 좀
해주면 완벽히 빠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정상 상태와 비슷하게 돌아오곤 한다.
다만 아쉬운 점은 아무리 운동을 해도 10kg 감량한 현 상태에서 더 이상 감량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아무리 해도 허들을 넘길 수가 없는데 아무래도 지금 체중이 지금 현재 운동량으로서는 베스트인가 보다.
격한 운동으로 바꿔보거나 식단 관리를 더 엄격하게 해야 살이 더 빠지는 모양인데
2025년 나의 목표는 이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이 나의 목표다.
그리고 제발 조금 과식을 했다고 하지정맥류 조짐이 다시 보이거나 종아리 부종이 생기는 일만은 피하고 싶다.
지금도 한 달에 두세번 정도는 부종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2025년에는 더 노력해서 한 달에 한 번 정도로
줄여보고 싶은 마음뿐이다.
건강하고 건강한 몸을 위해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는 중이라면 인아웃 어플은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