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슈퍼푸드 파로(Farro)의 효능

by 워킹맘 다이어터 2025. 2. 14.
반응형

당뇨병에 대해서 걱정이 많은 나는 최근 파로라는 고대 곡물이 혈당 조절에 탁월하다고 해서 

파로라는 곡물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혈당조절 능력이 탁월해 흰쌀을 대체하는 슈퍼푸드라고 한다. 

 

✅ 슈퍼푸드란?

슈퍼푸드(Superfood)란 영양소가 풍부하고 건강에 뛰어난 이점을 제공하는 식품을 말합니다.



항산화 물질,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 심혈관 건강 개선, 혈당 조절 등에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슈퍼푸드에는 블루베리, 치아씨드, 퀴노아, 연어, 케일, 아몬드 등이 있습니다.

 

✅ 파로(Farro)란?

파로(Farro)는 고대 곡물 중 하나로, 밀의 일종이며

이탈리아와 지중해 지역에서 오랫동안 소비되어 온 슈퍼푸드입니다.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또한,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하여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 파로의 영양 성분

파로는 영양가가 높은 곡물로, 다음과 같은 주요 영양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식이섬유: 소화 건강을 돕고 혈당 조절에 기여
  • 단백질: 근육 형성과 신체 회복에 도움
  • 비타민 B군: 신진대사 촉진 및 에너지 생성
  • 마그네슘: 심혈관 건강 및 근육 기능 지원
  • 철분: 빈혈 예방 및 혈액 순환 개선

 

✅ 파로의 건강 효과

혈당 조절 낮은 혈당 지수(GI)로 인해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함
소화 개선 풍부한 식이섬유가 장 건강과 원활한 소화를 돕음
심장 건강 마그네슘과 섬유질이 심혈관 질환 예방에 기여
체중 관리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포만감을 오래 유지
항산화 효과 비타민과 미네랄이 활성산소 제거를 돕고 노화 방지

 

✅ 파로를 활용한 요리법

파로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요리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파로 샐러드: 삶은 파로에 신선한 채소와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
  • 파로 리조또: 전통적인 리조또의 쌀 대신 파로를 활용한 건강식
  • 파로 스프: 야채, 콩, 토마토 등을 함께 넣어 끓이는 영양 가득한 스프
  • 파로 볼(Bowl) 요리: 구운 채소, 견과류, 닭가슴살 등을 곁들인 한 끼 식사

 

위 음식들은 나에게는 너무 생소해서 대체 어떻게 먹어야 할지 잘 모르겠는데, 쌀 양을 좀 줄이고 

잡곡처럼 먹기 시작하면 된다고 한다. 양을 한번에 늘리지 말고 천천히 먹어가면서 배율을 

늘려가면 된다고 해서, 구매해 보기로 결정했다. 

 

파로 곡물 밥 짓기 유의사항 

 

 

파로는 불순물이 좀 많은 편이라 깨끗하게 씻고, 불리는 시간을 많이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많게는 12시간 이상 불리라고 하는데, 밥하기 전날에 여유를 가지고 파로 불리기 작업을 시작하면 좋을것 같다. 

처음부터 파로 밥을 먹을 자신은 없고, 백미와 혼합해서 밥을 해야겠다. 

 

파로로 밥을 지을때 단계별 주의사항은 아래와 같다. 

 

단    계 유의사항 설    명
1. 세척 불순물 제거 여러 번 씻어 깨끗한 물이 나올 때까지 세척
2. 불리기 최소 6~8시간 12시간 이상 불리면 더욱 부드러움 (물: 곡물의 2배)
3. 조리 기구 압력솥 추천 압력솥 사용 시 식감이 쫀득해짐 (전기밥솥도 가능)
4. 물 조절 1컵당 1.2~1.5컵 불린 파로 1컵당 물 1.2~1.5컵 추가
5. 쌀과 섞기 백미 또는 현미 혼합 백미 2컵 + 파로 1컵 비율로 섞으면 부담 없이 먹기 좋음
6. 식감 조절 불리는 시간 조정 부드러운 식감: 오랜 시간 불리기 / 씹는 맛 강조: 짧게 불리기

 

 

한국인은 밥심으로 일하는데, 다이어트 한다고 언제까지 밥을 안먹을수는 없고 

조금 더 건강한 밥으로 조금 덜 먹는걸 해봐야겠다. 

요즘도 많이 먹으면 손가락이 많이 붓고, 종아리 부종이 와서 한숨만 나오는데 결국은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말고는 답이 없는 모양이다. 

 

평생 이렇게 관리하면서 살아야 한다니 조금 가슴이 답답하다. 

관리해서 유지가 된다고 하면 다행인건가.. 싶기도 하고. 

당뇨로 고생하시다 결국 돌아가신 엄마를 생각하면 나는 그래도 기회가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싶기도 하고 

가끔은 마음껏 먹거나 불안감을 내려놓지 못하는 내 처지가 좀 짜증도 나고.. 

 

파로 곡물의 여러 효능 중 나에게 와 닿는건 혈당 조절 하나 뿐이지만. 

혈당 조절이 나에게 꼭 필수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적응해 봐야지, 지금은 40대 나의 건강한 50대를 위해 

열심히 건강관리 해야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