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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와 식용유 차이점, 올리브유 공복 섭취 중 대단히 만족스러워

by 워킹맘 다이어터 2025.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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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에서 약사분이 패널로 나와 올리브유의 공복섭취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보았다
그동안 누군가 올리브유를 선물로 주면 식용유처럼 사용해 왔고, 


올리브유를 아침 공복에 조금씩 먹으면 건강에 좋다는 말을 얼핏 들었지만 식감이 식용유와 비슷한걸

내 목으로 직접 삼킨다고 생각하니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번에 좀 더 공부해 보기로 했다. 

 

 




올리브유와 일반 식용유의 차이점은?
올리브유와 일반 식용유 (예: 콩기름, 해바라기유, 카놀라유 등)는 원료, 영양성분, 제조 과정,
그리고 건강 효과 측면에서 차이가 있다.



✅  1. 원료와 제조 과정

  • 올리브유: 올리브 열매를 압착하여 추출하며, 특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화학처리 없이 물리적으로만 추출
  • 일반 식용유: 대두, 해바라기씨, 카놀라씨 등에서 추출하며, 대부분 고온 처리와 화학 용매(예: 헥산)를 사용해 추출

👉 결과적으로, 올리브유는 더 자연적이고 영양소가 보존됩니다.


🧬 2. 영양성분과 지방 구성

  • 올리브유:
    • 불포화지방산이 약 70~80%로, 특히 심혈관 건강에 좋은 *올레산(단일불포화지방)*이 풍부합니다.
    • 폴리페놀과 비타민 E 등의 항산화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일반 식용유:
    • 불포화지방산 비율은 다양하지만, 일부(특히 콩기름)는 오메가-6 지방산이 과다해 염증 반응 유발가능성 있음
    • 가공 과정에서 트랜스지방이나 불필요한 화합물이 생길 수 있음

👉 올리브유는 더 건강한 지방 구성과 항산화 성분으로 심혈관 및 전반적 건강에 더 이롭습니다.

 

 

🌡️ 3. 조리 시 안정성 (발연점, Smoke Point)

  • 올리브유: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의 발연점은 약 190°C로, 저온 조리나 샐러드에 적합합니다.
    • 정제 올리브유는 약 220°C까지 사용 가능해 고온 조리에도 무리 없습니다.
  • 일반 식용유:
    • 카놀라유, 해바라기유, 콩기름 등은 대체로 220~230°C 이상의 발연점으로 고온 요리에 적합하지만,
      고온에서 항산화 성분이 적고 산화되기 쉽습니다

👉 올리브유는 저온에서 영양소가 잘 보존되지만, 고온 요리 시 정제된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Good


❤️ 4. 건강 효과

  • 올리브유:
    •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염증 억제, 뇌 건강 개선, 항산화 및 노화 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 일반 식용유:
    • 과도한 오메가-6 지방산 섭취는 염증과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트랜스지방이 포함된 경우 건강에 해롭습니다.

👉 올리브유는 심혈관 건강에 더 유익하며, 특히 지중해식 식단의 핵심 요소입니다.

 

 

 

 

 


💡 요약

특징 올리브유 일반 식용유
원료 올리브 열매 대두, 해바라기씨, 카놀라씨 등
제조 과정 저온 압착 (엑스트라 버진의 경우) 고온 및 화학 추출
주요 지방산 올레산 (단일불포화지방, 약 70~80%) 오메가-6 (다불포화지방, 과다 시 염증 유발 가능)
항산화 성분 풍부 (폴리페놀, 비타민 E 등) 제한적
발연점 약 190°C (엑스트라 버진), 220°C (정제) 220~230°C 이상 (고온 요리 가능)
건강 효과 심혈관 건강, 염증 억제, 뇌 건강 개선 과다 섭취 시 염증 및 질환 위험 증가

 

 
올리브유를 공복에 섭취하면 다음과 같은 건강상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 1. 소화 건강 개선

  • 위산 중화: 올리브유는 위벽을 보호하고 위산을 중화시켜 위궤양과 속 쓰림을 예방.
  • 장 운동 촉진: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 변비 완화에 도움.

❤️ 2. 심혈관 건강 증진

  • 콜레스테롤 조절: 불포화지방산이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좋은 HDL 콜레스테롤을 유지
  • 혈압 안정: 올리브유의 폴리페놀 성분이 혈압을 낮추고 혈관 건강을 개선

🧠 3. 뇌 건강 및 항산화 효과

  • 인지 기능 향상: 올레산과 비타민 E가 뇌세포를 보호해 치매 예방에 기여
  • 노화 방지: 항산화 성분이 세포 손상을 방지하여 노화를 늦춤

⚖️ 4. 체중 관리와 대사 개선 (나에게 제일 필요한 효과)

  • 포만감 제공: 소량으로도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방지
  • 대사 촉진: 지방 대사를 촉진해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줌

💡 섭취 방법

  • 하루에 약 1테이블스푼(약 15ml) 정도를 아침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주의: 과다 섭취하면 칼로리 과잉이나 소화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

 

 

아.... 이것도 과다섭취하면 안 되는구나..
 



 
일단 급한 대로 쿠팡에서 약사가 소개했던 올리브 오일을 사두기는 했는데, 
내가 이걸 아침마다 먹을 수 있을지,,, 맛은 또 어떨지... 처음에는 적응 차원에서 코를 막고 먹어야 하는 거 아닌지 
걱정이 되기는 한다. 

 

 

 

내가 주문한 건 나의 일상을 책임지는 쿠팡 로켓배송으로 온 요 녀석 

HACIENDA GUMAN

하시엔다구즈만 에이치지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오히블랑카, 250ml 

 

 



250 ml 용량으로 그리 크지 않다, 나는 거부 감이 심할까 봐 일단 작은 사이즈를 원했기에 사이즈는 딱 좋다 
적정량 이상을 먹으면 칼로리 과다라고 하는데 적정량이 정말 괜찮을까???
너무 조금 먹어서 효과가 아예 없으면 어쩌지, 너무 많아서 오히려 살이 찌면 어쩌지? 별 생각이 다 들더라. 

 

병을 열었는데 올리브 오일이 하나도 안 나와서 불량인가???? 하필 불량이 걸렸나???

그랬는데, 뚜껑을 다시 닫은 후 병 밑바닥 부분을 손바닥으로 툭툭 쳐주면 (소주 치는 것처럼) 잘 ~~ 나오더라. 
올리브유 엉덩이 마사지라고 하더라... 

 

 

 

아... 첫날 너무 거부감이 심하면 어쩌지 고민하다가 평소에 그릭요거트 퍼먹는 작은 수저로 한 스푼 먹었는데

 

아하!!!! 

내 생각보다 역하거나 기름지지 않고 너무 괜찮더라 ㅎㅎㅎ 괜히 고민했음, 생각외로 먹을 만 함. 

코 막을 필요도 없고, 양이 별로 안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불편감 거의 없음

 

여차저차해서 공복에 올리브유 먹어본 나의 솔직 후기 

2주일 정도 먹어보니 앞으로도 계속 먹어야겠다 생각이 들던데 일단 아침 공복감 배고픔이 훨씬 덜하다. 

2-3일 까지는 입안에 올리브오일이 돌아다니는 듯한 느낌에 약간 냄새가 올라온달까??? 역하지는 않지만..

아무튼 그런 기분이었는데 며칠 지나니 완벽히 적응 완료 

 

 

배고픔을 망각하게 해주는 다이어트 항정신제 약들도 예전에 먹어봤는데 그런 약들은 대부분이 심장이 

벌렁벌렁 거리는 부작용이 심하고 항정신계 약품으로 기재가 되어있어서 (나는 큐시미아 2단계 복용 경험자)

오랫동안 먹기가 매우 심적으로 부담스러웠는데, 가격도 만만치 않고... 

 

 

올리브유 한 스푼은 오전시간대에는 이런 약들을 대체할 만큼 공복감을 느끼지 못하게 해 준다는각이 들었고, 

가격도 너무 좋고 식품이라 먹는 데에 부담도 덜해서 정말 만족스러웠다. 

 

 

 

살이 빠진다는 느낌은 아직 없지만,

과식한 이후에도 살이 많이 찌는걸 조금은 예방해 준다는 느낌은 확실히 왔다 

 

다만, 용량을 조금 더 늘려야 하나??? 거기에 대해서는 조금 더 복용해 봐야 할 것 같다

작년부터 꾸준히 해오던 운동에도 지치고, 이제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어서 짜증도 났는데 나름 새로운 방법,

그리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조금은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 같아서 조금 설레기도 한다. 

 

조금씩 양을 늘려볼까 싶은데 15ml가 적정량이라고 하니..

일단 투약병에 담아서 내가 아침마다 먹는 양을 확인이라도 해본 후 늘려나가야겠다.

나는 아침 공복에 올리브유 한 스푼 유지할 계획 200% 정말 만족스럽다 

 

운동할 시간 없고, 힘들고 하신 중년분들. 일단 이거라도 실천해 보시는 거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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